대구 수성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4대와 소방대원 등 13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