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한 음식점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경북 문경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오전 7시 52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한 2층 짜리 철골 구조물로 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35명과 차량 13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이 인접 건물로 번지는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