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의 꽃,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 스키·온천·사우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호텔 ‘노조’(Nozo)가 12월 19일 신규 오픈한다. 홋카이도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차분한 디자인, 호텔 내 온천탕과 사우나가 한 겨울의 여행을 온기로 녹이기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 호텔이 위치한 후라노는 세계적인 겨울 스키 여행지이자, 사계절 휴양지로 유명한 관광 명소다. 사람 키만큼 소복히 쌓인 파우더 스노우로 동계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고, 열기구를 타고 보랏빛 라벤더 들판을 내려다보는 액티비티도 인기다.
미식 여행자들에게도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호텔은 시간대 별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시라카바 레스토랑’, 일본 정통 하드 스타일로 요리된 빵을 제공하는 베이커리 ‘쿠쿠’, 벽난로에서 불을 쬐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부나 바 라운지’도 갖췄다.
노조호텔은 오픈 기념으로 12월 19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3박 연속 투숙 예약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박 연속 투숙을 예약한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투숙 시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