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34만24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14만명 늘었고, 지난 2020년 1월 국내에 코로나가 최초 발생한 이후 최다 규모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9일, 30만명이 훌쩍 넘는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3.9 /연합뉴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4만2388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1만2118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7명으로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40명(치명률 0.18%)이다. 사망자 158명 가운데 미접종자는 57명(36%)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3946명(15.8%)이었고, 18세 이하는 9만1924명(26.8%)이다.

3월 9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21만8536명으로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9만59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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