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2만464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77만4956명이 됐다.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만5568명→33만9514명→33만5580명→31만8130명→18만7213명→34만7554명이었다. 한동안 감소추세였다가 이날 다시 42만명대로 반등한 것이다.

위중증 환자는 1301명으로 전날(1215명)보다 86명 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1007명) 이후 3주 가까이 네 자릿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준 코로나 사망자는 432명으로 전날(237명)보다 195명 늘었다. 역대 두 번째 수치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만585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