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은 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환자 숫자도 38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4만84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19만5382명)보다는 4만6939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22만4788)보다는 7만6345명 적은 수치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97만906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숫자는 962명으로 38일 만에 900명대로 내려왔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3월 8일(1007명)부터 한달 넘게 1000명대를 유지해왔다.
하루 사망자 수는 31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352명(치명률 0.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