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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2주 앞둔 28일 오전 경상북도 칠곡군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다부터널 주변에 길게 늘어선 차량들 너머로 산자락에 자리 잡은 묘역이 보인다. 이 구간은 해마다 성묘 시즌이면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는 곳으로, 모처럼 맑은 날씨에 나들이객까지 늘어나 정체가 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