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방송 후 퇴근길 사진에 함께 찍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시민에게 찍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맨 왼쪽)와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 민니. /트위터

4일 이낙연 대표실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공유한 사진 속에는 (여자)아이들의 멤버인 미연과 민니 뒤로 이 대표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혀 있다. 대표실은 “앗 방송 인터뷰 마치고 나오다가 이런 행운이! 너무 멋진 여자아이들 항상 응원합니다. 미연, 민니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앞서 2일 트위터에서는 이 사진이 빠르게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날 이 대표는 SBS 8 뉴스에 출연했고,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했는데, 우연히 이들의 이동 동선이 겹치면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아이들 제7의 멤버는 이낙연’ 등의 반응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