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지난 1월부터 억류했던 한국 선박과 선원 전원을 석방했다.
외교부는 9일 “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돼 이란 반다르압바스 항 인근 라자이 항에 묘박 중이던 한국케미호와 선장에 대한 억류가 오늘 해제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선장과 선원들의 건강은 양호하며 현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날 오전10시 20분(한국 시각) 출항했다.
이란 정부가 지난 1월부터 억류했던 한국 선박과 선원 전원을 석방했다.
외교부는 9일 “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돼 이란 반다르압바스 항 인근 라자이 항에 묘박 중이던 한국케미호와 선장에 대한 억류가 오늘 해제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선장과 선원들의 건강은 양호하며 현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날 오전10시 20분(한국 시각) 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