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이 19일 서울 자택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은 전날까지 출마와 불출마 선언문 두 가지를 모두 써놓고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