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내 혁신기구 혁신위원으로 당내 인사 2명, 당외 인사 5명을 임명했다. 민주당 혁신기구는 이날 국회에서 김은경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혁신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난 15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지 5일 만이다.
당외 인사 5명은 김남희 변호사, 윤형중 LAB2050 대표,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연구원 교수다. 당내 인사는 초선인 이해식 의원, 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