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기자

육군이 주한 미군과 22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한미 연합 제병 협동 도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차량 형태로 이동하다가 도하 작전을 벌일 때 다리나 뗏목 형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주 도하 장비 ‘수룡’을 전개해 부대 병력과 K1A2 전차 등이 강을 건넜다. 지난 6월 전력화한 ‘수룡’을 야외 기동 훈련에 투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