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첫 공식 일정으로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당선인은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 오전 11시 30분 국회 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인사를 한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다.
오후에는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관계자 등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