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2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5명과 함께 붉은 끈을 목과 어깨에 감은 채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의 시신이 든 관을 옮기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19일 사망한 현철해의 임종을 지켰고, 이튿날 빈소에서 울먹였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전했다. 현철해는 김정은의 후계자 시절 ‘군사 스승’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