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과 관련한 예산과 관련해 “최대한 빨리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6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310억원의 예비비를 상정하고 심의, 의결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