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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 공군의 F-35A 전투기가 26일 서해상에서 훈련용 가상 무인기 표적을 향해 AIM-120C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28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의 일환으로 서해상에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미 공군 A-10 공격기 등 총 60여대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