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미니홈피에 공개된 초등학교 시절 모습.(사진 출처=김혜수 미니홈피)

배우 김혜수(39)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미니홈피에 청소년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 단복을 입고 당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올림픽 위원장에게 꽃다발을 받는 사진,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모습, 친구들과 찍은 사진 등 그가 걸어온 청소년 시절의 모습이 다양하게 실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이 지금이랑 똑같다” “아기 때부터 글래머~” “어릴적도 미모는 여전” 등의 칭찬의 글로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3남 2녀 중 둘째로 부산에서 태어나 1985년 10월 네슬레 ‘마일로’ CF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1986년 영화 ‘깜보’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해 지난해 ‘모던보이’까지 29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다.

김혜수의 중학교 시절 모습.(사진 출처=김혜수 미니홈피)
김혜수의 청소년 시절 활동 모습.(사진 출처= 김혜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