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누드 그림이 경매에서 유찰되는 굴욕을 겪었다.

마돈나와 그녀의 전남편이자 영화감독인 가이 리치 커플의 누드 그림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경매에 나왔지만 사겠다고 나서는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영국 출신 화가 피터 하우슨의 작품인 ‘마논나 누드’에는 그녀가 침대 위에서 다소 위협적인 포즈로 교태를 부리는 모습과 가이 리치가 그 모습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을 담고 있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때문에 논란이 됐던 이 그림은 지난 30일에 열린 경매에서 애초에 약 3만3,000달러(한화 약 4000만원)이상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저 경매가인 2만2,000달러에도 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 경매장의 대변인은 “마돈나의 그림이 팔리지 않은 것은 의외”라며 “하지만 다음 경매에서는 곧 임자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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