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일 새벽 전용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26일 새벽 전용열차을 이용해 중국으로 들어간 징후가 포착됐다"면서 "정확한 행선지와 방문 목적 등은 현재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3~7일에도 전용열차 편으로 중국

[베이징]

(北京) 등을 방문해

[후진타오]

(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