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골프 용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가 투어스테이지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Tourstage-X Limited'를 한정판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Tourstage-X Limited'는 그동안 많은 프로·상급 골퍼들에게 사랑 받아온 X-시리즈의 장점을 살린 한정 제품으로 매트 블랙을 사용하여 고유의 멋을 더했다.

특히 'Tourstage-X Limited'의 드라이버는 기존의 제품보다 강탄도를 구현하여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무게를 조절, 구질과 탄도를 변경할 수 있다.

'Tourstage-X Limited'의 라인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X-BLADE Limited 아이언이다. 기존에 없던 롱 아이언부터 머슬백/머슬캐비티백/캐비티백의 3콤보 타입으로 구성돼 컨트롤이 보다 용이해졌다. 또 이 제품은 PGA 투어 맷 쿠차 선수가 디자인에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Tourstage-X Limited'는 국내에 유통되기 몇 달 전부터 정보에 발 빠른 골퍼들의 선 주문 문의가 빗발쳤다. 국내 출시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골퍼들은 "매트 블랙은 마치 내가 상급자인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실제로 거리도 많이 나고 직접 탄도와 구질을 겨냥해 칠 수 있다는 것이 맘에 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수량 한정으로 출시된 'X-DRIVE 709 Limited 드라이버'와 'X-BLADE Limited 아이언'은 전국 골프존마켓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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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상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