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기자]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가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초록뱀 주나 E&M은 30일 이 같이 알리며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이지애 아나운서가 방송인으로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지애는 “9년 차 방송인이 ‘또 다른 시작’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그 첫 번째가 언론대학원 진학이었고, 두 번째는 KBS가 아닌 곳에서의 새로운 출발이다. KBS에서 받은 사랑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꽉 찬 방송인이 되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초록뱀주나E&M 매니지먼트를 총괄하고 있는 김다령 사장은 “수많은 매니지먼트사의 ‘러브콜’을 받은 이지애 아나운서가 초록뱀주나E&M을 선택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함께 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이지애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