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지온이의 기저귀 교체에 애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엄태웅의 딸 지온이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의 부인은 엄태웅에게 지온이를 돌보며 주의해야될 점을 종이에 적어 전달했다. 이에 엄태웅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먹던 밥도 잘 넘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딸 지온이는 태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온이와 첫 나들이에 나선 엄태웅은 지온이가 대변을 본것을 알아채고 기저귀를 갈았다. 익숙한 모습으로 기저귀를 갈았지만, 갈자마자 지온이는 또 변을 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기저귀가는데 30분이 소요됐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지난주부터는 새롭게 엄태웅의 딸 지온이 합류했다.


joonamana@osen.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