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권은아

배우 권은아가 '불타는 청춘' 출연 후 고위층과의 맞선제의가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은 다섯 번째 여행지로 전남 무안에 모였고, 새 멤버 진미령과 함께 무안의 한 마을에서 1박2일을 보냈다.

이날 권은아는 오후 늦게 깜짝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저녁식사에서 김국진은 "방송 이후 맞선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다"고 폭로, 권은아를 당황케 했다.

사연인즉슨, 결혼정보업체 측에서 "권은아를 간절히 원하는 분이 있다"며 연락해 왔다는 것. 이어 권은아는 제작진의 제안으로 상대 남성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라고 답해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출연진들은 계속해서 '결혼관'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고, 이에 권은아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의 임종을 지켜야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세웠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