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런닝맨'까지 접수했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기우는 지난 3일 방송된 '수상한 구조대' 편에 출연해 이광수를 능가하는 허당 매력을 발산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런닝맨' 재출연에 기대가 더해지는 상황.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런닝맨'에 첫 출연하는 홍진경. 현재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눈에 띄는 예능감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하하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홍진경이라 이번 '런닝맨'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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