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이 결혼 2개월 만에 아내가 임신했다고 밝혔다.

래퍼 매드클라운(Mad Clown)이 결혼 2개월 만에 아빠가 된다.

14일 한 매체는 매드클라운 측근의 말을 빌려 "지난 5월 15일에 결혼한 매드클라운이 최근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며 "현재 매드클라운은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드클라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매드클라운의 아내는 현재 임신 초기 단계며 매드클라운은 아내의 태교를 돕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래퍼 매드클라운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1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 5월 서울 모처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매드클라운 아내는 결혼 당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지난 2008년 첫 싱글 '러브 시크니스(Luv Sickness)'로 가요계에 데뷔한 래퍼로, 2013년 '쇼미더머니 시즌2'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랩 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탄탄한 가수 라인업을 구축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