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윤지우 결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국가대표 노총각 심권호가 깜짝 결혼식에 골인한다.

14일 TV조선 남남북녀에서는 심권호 윤지우 커플의 제주도 결혼식 현장이 방송된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심권호-윤지우 커플은 지인이 운영하는 펜션에 방문한다. 제주도의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가 돋보인다.

펜션에 마련된 웨딩홀을 구경하던 윤지우는 홀 앞에 놓인 웨딩드레스를 보고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하고, 그런 윤지우를 바라보던 심권호는 "이 웨딩드레스 너 꺼야. 우리 결혼하자"라고 깜짝 프로포즈를 한다. 심권호가 평소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싶다'는 윤지우의 말을 기억하고 제주도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준비한 것.

심권호는 윤지우가 웨딩드레스로 갈아입는 사이 멋지게 턱시도를 입고 세레나데 연습을 하지만, 식은땀을 흘리며 극도로 긴장했다는 후문. 사회를 맡은 양준혁은 "대한민국 금메달까지 땄던 사람이 왜 그렇게 긴장하느냐"고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준다.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심권호와 윤지우의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은 14일 밤 11시 TV조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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