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락, 바스락 떨어진 낙엽소리가 들려온다. 오고가는 사람도 없는 조용한 가을 한 숲 속에서 비가 내렸고 새들은 숲 속으로 날아간다.

이번 VR(Virtual Reality)은 다르다. 기존 360도 회전으로 모든 화면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청각을 이용한 ASMR(자율감각쾌락반응)을 결합했다. 바로 ‘힐링VR’이다. 사운드테라피의 일종인 ASMR은 청각적 자극을 통해 심신 안정과 불면증 해소에 효과를 준다.

심적으로도 지쳐가는 요즘, 복잡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힐링VR'로 마음의 휴(休)를 주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