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풍년’ 1994년생 여자 연예인들의 명단에 최근 대세로 떠오른 채수빈 등이 새로 포함됐다.

원조 '94라인'으로 꼽히는 여자 연예인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 걸스데이 혜리, 배우 설리, 에프엑스 크리스탈, 에이핑크 손나은이 있다.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신인상과 대상을 한 번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데뷔 초부터 대세로 떠올랐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 첫사랑의 대표 이미지로 뽑히며 다양한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이이잉~"이라는 애교로 인기가 수직 상승한 걸스데이 혜리는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에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걸스데이는 'I'll Be Yours'로 컴백해 치명적인 섹시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마다 화제가 되는 '핫한' 배우 설리 역시 94년생 대표 비주얼로 꼽힌다. 최근 김민준 디렉터와의 공개 연애를 시작한 설리는, 6월 개봉 예정 영화 '리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세련된 외모만큼이나 시크한 사복 패션으로 관심을 받은 '패션 아이콘' 에프엑스 크리스탈 역시 빼놓을 수 없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로 안방극장 컴백을 눈 앞에 둔 크리스탈의 활동이 기대된다.

개미 허리, 갖고 싶은 골반의 소유자. 얼굴도, 몸매도 '손나' 예쁜 에이핑크 손나은도 94라인의 대표 멤버다. 청순한 얼굴에 베이글 몸매로 뭇 남성들의 심장을 저격한 손나은은 최근 컴백한 싸이의 뮤즈로 꼽히며 'New Face' 뮤직비디오의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신흥 '94라인'이 합류했다. 바로 레드벨벳 슬기, 웬디,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그리고 배우 채수빈이 그 주인공.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와 웬디는 특유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 멤버 모두 춤과 노래에서 특별한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여덕몰이' 멤버로 꼽힌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을 '국민 사위'로 등극하게 만든 꽃미모의 소유자 유담씨의 인기 역시 식을 줄 모른다. 대선이 끝난지 1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의 근황이 알려질 때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인어른'을 외치는 남성 팬들의 외침이 즐비하다.

마지막으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MBC '역적' 등에서 열연하며 '사극요정'으로 거듭난 채수빈 역시 94년생 미녀 배우다. 청순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독차지한 채수빈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