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 '몬스터 주식회사'에 나오는 주인공 '부'를 똑 닮은 귀여운 아기가 화제다.

화제가 된 사진의 주인공은 '마나'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 아이다. 마나는 2015년 1월에 태어나 올해 두 살이 됐으며, 특유의 귀여운 이목구비와 큰 눈망울로 일본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나의 사진은 마나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마나의 사진이 올라오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 수는 28만에 달하며,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수백건의 댓글과 수만건의 좋아요가 달린다.

일본을 사로잡은 마나의 인기는 한국까지 전해졌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만화 캐릭터 닮은 귀여운 아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돼 그 인기가 전해진 바 있다.

마나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머리가 길어서 여자아이인 줄 알았는데 남자 아이라 놀랐다", "눈이 어쩜 저렇게 클까. 만화 캐릭터가 실제로 살아나온 것 같다"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