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대에 역세권 대단지인 '스톤힐등촌' 아파트가 들어선다.
'스톤힐등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5동, 전용면적 49·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등촌역 5분 역세권, 교통 개발 호재까지
스톤힐등촌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등촌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강남권으로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개발 호재도 있다. 목동과 청량리를 잇는 경전철인 강북횡단선이 등촌역을 지날 예정이다. 2021년 착공 예정으로, 개통되면 등촌역은 '더블 역세권'이 된다. 서울 지하철 주요 노선뿐 아니라 경의중앙선,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서울제물포터널 전 구간이 내년 4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 터널은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된 국회대로(구 제물포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신월IC와 여의대로를 직접 연결하고, 올림픽대로와도 연결된다. 개통되면 경인고속도로를 통과한 차량의 여의도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통행 시간도 54분에서 18분으로 36분 단축된다.
◇학교·공원·대형 마트 이용 편리
스톤힐등촌은 주변에 학교와 공원이 많다. 단지 반경 약 1㎞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다. 등촌초와 백석중, 영일고를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다. 대일고와 명덕외고, 강서고, 진명여고, 한가람고도 가깝다.
단지 앞쪽으로는 봉제산이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백석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도 멀지 않다.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마트 가양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강서점도 1㎞ 거리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NC백화점 강서점은 차로 10분 안에 갈 수 있다. 전통시장인 목3동시장, 목동깨비시장 등도 가깝다.
의료시설로는 지난해 5월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이 가깝고, 서울부민병원과 홍익병원, 이대목동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1㎞ 거리인 목동 문화체육센터에서 운동하거나, 2㎞ 거리 강서구청에서 행정 업무를 보기도 편하다.
스톤힐등촌 관계자는 "스톤힐등촌은 등촌역 역세권인 데다, 교육·의료·생활 편의 시설과 자연 환경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인근 마곡지구 내 대기업 이전과 기업들의 신규 입주가 활발해지면서 직주(직장과 주거) 근접 실현이 가능한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단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 운동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들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버룸'도 마련한다. 중앙광장 수경 시설 등 조경에도 신경 써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파트 곳곳에 스마트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원격으로 조명·가스·난방,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통제 등을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원격 검침 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주차장 차량 통제기 등도 갖춘다.
주택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06 나인스퀘어 3층에 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만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