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대에 역세권 대단지인 '스톤힐등촌' 아파트가 들어선다.

'스톤힐등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5동, 전용면적 49·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등촌역 5분 역세권, 교통 개발 호재까지

스톤힐등촌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등촌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강남권으로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대에 들어설 '스톤힐등촌'의 완공 후 예상 모습.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여의도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목동과 청량리를 잇는 경전철인 강북횡단선이 등촌역을 지날 예정이다. 2021년 착공 예정으로, 개통되면 등촌역은 '더블 역세권'이 된다. 서울 지하철 주요 노선뿐 아니라 경의중앙선,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서울제물포터널 전 구간이 내년 4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 터널은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된 국회대로(구 제물포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신월IC와 여의대로를 직접 연결하고, 올림픽대로와도 연결된다. 개통되면 경인고속도로를 통과한 차량의 여의도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통행 시간도 54분에서 18분으로 36분 단축된다.

학교·공원·대형 마트 이용 편리

스톤힐등촌은 주변에 학교와 공원이 많다. 단지 반경 약 1㎞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다. 등촌초와 백석중, 영일고를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다. 대일고와 명덕외고, 강서고, 진명여고, 한가람고도 가깝다.

단지 앞쪽으로는 봉제산이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백석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도 멀지 않다.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마트 가양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강서점도 1㎞ 거리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NC백화점 강서점은 차로 10분 안에 갈 수 있다. 전통시장인 목3동시장, 목동깨비시장 등도 가깝다.

의료시설로는 지난해 5월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이 가깝고, 서울부민병원과 홍익병원, 이대목동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1㎞ 거리인 목동 문화체육센터에서 운동하거나, 2㎞ 거리 강서구청에서 행정 업무를 보기도 편하다.

스톤힐등촌 관계자는 "스톤힐등촌은 등촌역 역세권인 데다, 교육·의료·생활 편의 시설과 자연 환경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인근 마곡지구 내 대기업 이전과 기업들의 신규 입주가 활발해지면서 직주(직장과 주거) 근접 실현이 가능한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단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 운동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들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버룸'도 마련한다. 중앙광장 수경 시설 등 조경에도 신경 써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파트 곳곳에 스마트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원격으로 조명·가스·난방,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통제 등을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원격 검침 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주차장 차량 통제기 등도 갖춘다.

주택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06 나인스퀘어 3층에 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만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