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공서영이 결혼을 앞둔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을 축하했다.

공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5년만에 만난 예비신랑 양신. 결혼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만세 만세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서영은 양준혁과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포츠 아나운서로도 활동한 공서영은 결혼을 앞둔 양준혁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양준혁은 오는 12월 결혼한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음악 전공자이자 인디밴드 활동과 앨범의 보컬로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쑥스럽지만 늦장가갑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질주는 계속 뛰어보겠습니다"며 각오를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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