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마이크로소프트 AI 최고 책임자 나타샤 크램튼, 페이스북 윤리 정책 부분 글로벌 총책임 노베르토 안드라데, IBM AI 윤리 부분 글로벌 총책임 프란체스카 로시,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인 서울대 고학수 교수

조선일보가 올해 6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를 앞두고 오늘 오전 10시 ALC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웨비나 주제는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은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입니다.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IBM의 AI 윤리 부문 총책임자들이 한자리에서 대담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여성과 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혐오 발언을 한 AI 챗봇(채팅 로봇) ‘이루다’ 논란이 AI 윤리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AI 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62억달러(약 30조원, 2019년)로 추정되며,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전 세계 기업가·관료·학자들은 ‘착한 AI’를 만들어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입니다. AI 기술 개발에서 선두를 달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IBM은 AI 윤리 부문 조직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총책임자들이 이번 웨비나에서 최첨단 AI 기술이 인간 사회에 미칠 영향과 대책에 대한 고민을 독자 여러분과 나눌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최고 책임자 나타샤 크램프턴, 페이스북의 윤리 정책 부분 글로벌 총책임 노베르토 안드라데, IBM의 AI 윤리 부분 글로벌 총책임 프란체스카 로시가 출연합니다. 진행은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인 서울대 고학수 교수가 맡습니다. 조선닷컴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간: 24일 오전 10시~11시 10분

▲참여 방법: 조선닷컴(chosun.com) 실시간 중계

▲문의: 이메일 alc_reg@chosun.com 전화 (02)724-5534

※사전 등록 없이 무료 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