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33회 ‘이중섭(李仲燮)미술상’ 수상자인 서양화가 곽훈(郭薰·80)씨의 시상식 및 수상 기념전 개막 행사가 11월 4일 오후 5시 서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립니다. 1975년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도 문화적 뿌리를 지속 탐구해온 화가는 이번 수상 기념전에서 근작 ‘할라잇’(Halaayt) 연작을 중심으로 원초적 생명력 넘치는 회화 세계를 선보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집니다.
▲개막: 11월 4일 오후 5시
▲기간: 11월 4~14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광화문 조선일보미술관
▲입장: 무료
▲문의: (02)724-6322·6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