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이중섭(李仲燮) 미술상’ 수상자인 작가 윤동천(66)씨의 시상식 및 수상 기념전 개막식이 9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윤씨는 일상에서 소재를 찾아 회화·판화·설치미술·조각·사진 등 장르를 넘나들며 풍자적 작업을 해온 작가입니다. 조선일보와 방일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중섭 미술상은 이중섭(1916~1956)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1988년 제정됐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집니다.
▲시상식 : 11월 9일 오후 5시
▲전시 기간 : 11월 9~21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 서울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
▲입장료 : 무료
▲문의 : (02)736-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