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의 귀한 유물이 한국에 옵니다.

조선일보사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내 미술관 ALT.1(알트원)에서 ‘폼페이 유물전–그대, 그곳에 있었다’를 개최합니다.

세계적 박물관 중 하나인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이 소장한 조각상, 프레스코화, 장신구 등 유물 127점이 관람객을 찾아갑니다. 최첨단 실감 미디어 콘텐츠도 더해져 화산 폭발 당시 풍경을 생생히 전달합니다. 오랜 세월 화산재에 파묻혔다 발굴된 폼페이 유물은 고대 로마의 찬란했던 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합니다.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터파크(tickets.interpark.com)에서는 ‘얼리버드(사전 구매)’ 특별 행사를 진행합니다. 입장권을 50% 싼 값에 살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시명: ‘폼페이 유물전–그대, 그곳에 있었다’

▲기간: 2024년 1월 13일~5월 6일

▲장소: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 ALT.1

▲주최: 조선일보사·CCOC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입장료: 성인 2만원, 어린이와 청소년 1만5000원

▲문의: (02)837-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