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한일관계사 석학 정재정(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교수와 함께 일본 나라-와카야마로 고품격 역사·문화 기행을 떠납니다. 일본 고대 국가 수도였던 나라(奈良)와 ‘만요슈(萬葉集)’의 무대 아스카(飛鳥), 도쿠가와 시대 쇼군을 두 명 탄생시킨 와카야마(和歌山)를 찾아갑니다. 스페인 산티아고에 이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순례길 ‘구마노고도(熊野古道)’를 벚꽃 피는 봄에 걸어보십시오. 일본 혼슈(本州)의 최남단에서 태평양을 바라보며 기암절벽의 경승을 맛보십시오. 일본 황실의 영빈관 역할을 한 ‘나라 호텔’ 등 5성급 호텔들에 숙박하며 온천과 미식을 만끽합니다.
▲일정: 3월 25일~3월 29일(4박 5일)
▲탐방: 평성경(平城京) 옛터, 동대사, 정창원, 법륭사, 비조사(飛鳥寺), 다카마쓰 고분, 구마노고도(熊野古道), 시라하마(白浜) 해변, 와카야마성(城) 등
▲참가비: 450만원
▲인원: 약 20명
▲문의: (02)318-4401, 4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