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고품격 해외 인문기행 ‘오경아 작가와 함께하는 영국·프랑스 가든 투어’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가든 디자인 분야의 선구자인 오경아 작가의 안내로 세계 최고 가든쇼로 꼽히는 ‘첼시플라워쇼’를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의 정원을 한 번에 둘러보는 기회입니다. 첼시플라워쇼는 220년 전통의 영국 왕립원예협회가 주최하는 꽃·가든 박람회로 올해로 197년 역사를 맞습니다. 영국에서는 첼시플라워쇼 외에 영화 ‘오만과 편견’의 촬영지 ‘스타우어헤드 가든’, 윈스턴 처칠의 ‘차트웰 가든’ 등을 둘러봅니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베르사유 궁전과 화가 클로드 모네의 생가, 지베르니 정원도 방문합니다. 유럽 정원 문화의 정수(精髓)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일정: 5월 15~25일(9박 11일)

▲탐방지: 프랑스(베르사유 궁전과 프티 트리아농, 모네 생가·지베르니 정원), 영국(첼시플라워쇼, 스타우어헤드 가든, 루샴 가든, 데일스포드 오가닉 팜, 차트웰 가든, 시싱허스트캐슬 가든, RHS위즐리 가든)

▲참가비: 1480만원

▲인원: 약 20명

▲문의: (02)318-4485·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