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홍콩, 그리고 홍콩을 위협하는 미식 도시로 성장한 마카오로 떠나는 기행단을 모집합니다.

20년간 미식과 외식을 취재해 온 본지 음식 전문 김성윤 기자와 함께 홍콩과 마카오의 미식 세계를 속속들이 돌아봅니다. 홍콩 대표 요리 딤섬을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재해석한 ‘더들스’와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9위에 오른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네이버후드’, 청나라 건륭제가 6번이나 찾아가 맛봤다는 화이양(淮揚) 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미쉐린 2스타 ‘더 화이양가든’, 24절기에 맞춰 제철 요리를 내는 미쉐린 1스타 ‘셰프 톰스 시즌스’,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매콤한 쓰촨(四川)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1스타 ‘파이브 풋 로드’ 레스토랑, 포르투갈·아프리카·인도·중국이 만난 인류 최초의 퓨전 요리 매캐니스를 선보이는 ‘라 파밀리아’ 레스토랑 등 홍콩과 마카오 대표 레스토랑에서 특선 요리를 맛봅니다.

현지 재래시장과 식료품점도 탐방합니다. 홍콩과 마카오의 대표 명소도 방문합니다. 미식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일정: 8월 28~31일(3박 4일)

탐방지(일부): 더들스, 네이버후드, 더 화이양가든, 파이브 풋 로드, 라 파밀리아, 고궁박물관 등

인원: 20명 내외

참가비: 인당 390만원

문의: 1566-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