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民世) 안재홍(安在鴻·1891~1965) 선생. /조선일보 DB

민세(民世) 안재홍(安在鴻·1891~1965·사진) 선생을 기리는 제15회 민세상 후보를 추천받습니다. 민세는 일제강점기 대표적 민족 운동가로 9차례에 걸쳐 7년 3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습니다. 일제하 민족운동 단체인 신간회 총무간사를 지냈으며 조선일보 주필, 발행인, 부사장, 사장을 역임하며 사설과 시평 등을 통해 민족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습니다.

2010년 제정한 민세상은 사회 통합과 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큰 인사를 선발합니다.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조선일보사가 특별 후원합니다.

시상 분야(상금 각 2000만원)

사회 통합 부문: 사회 갈등 해소에 노력하고 사회 통합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

학술 연구 부문: 한국학 각 분야 진흥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

후보자 추천 접수: 2024년 10월 18일(금)까지(우편 접수는 이날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

수상자 발표: 11월 중

문의·접수처: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사무국(경기도 평택시 송탄로 90 현대아파트 상가 4층) (031)665-3365, wooka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