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 한국국가전략연구원(KRINS·원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과 공동으로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더플라자 서울호텔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 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합니다. 트럼프 2기의 대북 전략, 한·미·일 안보 협력 전망, 한미 동맹의 도전 및 북·러 밀착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브루킹스의 앤드루 여 한국 석좌,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 연구원,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시드니 사일러 선임고문, 스팀슨센터 제니 타운 한국 국장 등이 참석합니다. 한국 측에선 김숙 전 유엔 대사,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한국국방연구원 함형필 안보전략센터장, 이호령 책임연구위원 등이 발표 및 토론·사회자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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