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은 삶의 기쁨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2030 산행족(山行族)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산행은 삶의 행복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은 ‘명산 100’,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 ‘섬앤산 100’, ‘낙동정맥’ 등 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8만 산행 도전단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소속 알피니스트와 함께 ‘메이드 포 미션즈’,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을 소재로 한 ‘첫 번째 BAC’ 등의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였다. 올 가을 시즌에는 ‘오늘의 마운틴’을 주제로 브랜드 앰버서더 강하늘과 함께 산과 자연의 이용과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블랙야크는 ‘오늘의 마운틴’ BAC 캠페인 일환으로 김동률의 ‘출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산과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뮤직비디오는 강하늘이 실제 산을 오르며 펼쳐지는 여정을 담았다. 특히 가수 김동률의 노래 ‘출발’을 활용한 브랜드 뮤직비디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는 카메라를 정비하며 출발을 준비하는 강하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황매산의 능선을 힘차게 걷고, 비를 피해 나무 밑에서 땀을 식히기도 한다. 또 정상에 올라 자연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담는 등 ‘혼산(혼자 등산)’의 현장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영상은 롱테이크 촬영 기법과 ‘출발’ 노래의 가사, 리듬이 한 데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실제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유튜브 채널에는 ‘한 편의 영화 같네요’, ‘보고 있으니 떠나고 싶다’, ‘보는 내내 힐링이 됩니다’ 등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