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드메르’는 지상 59층,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선다. 일부 세대에서는 부산항대교와 북항 조망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3월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상업·업무의 핵심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첫 항만 재개발 사례인 부산항은 북항 재개발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2단계 사업은 ‘부산시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항만, 철도 사업뿐 아니라 원도심 개발까지 복합 연계되면서 신해양산업의 중심 국제교류지역을 새롭게 탄생시킬 전망이다.

다양한 교통시설도 장점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깝다. 북항 재개발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트램 ‘씨베이파크선(C-Bay~Park)’ 건설이 본격화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된다.

단지와 인접한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서 국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롯데캐슬 드메르’가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도 새로워진다. 일부 타입은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영구적인 바다 조망을 확보하고, 일부는 산과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수영장과 북카페, 클럽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키즈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을 조성한다. 조식, 세탁, 청소,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생활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있으며 3월 중 문을 연다.

문의 (051)74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