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그룹이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공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65~260㎡, 호텔ㆍ레지던스 총 1600실로 구성된다. 현재 1개 동(750실)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분양 물량은 레지던스 호텔 850실 중 2차 분인 130실이다. 스탠다드 스위트와 프리미어 스위트 2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일부 타입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한라산 및 도심 조망이 가능한 객실도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도에서 가장 높았던 롯데 시티 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은 169m 규모이다.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를 만큼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최상층인 38층에는 제주 전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2층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4층에는 전문 쇼핑몰이 있어 복합 리조트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이외에도 인피니티풀, 클럽라운지,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스파 등 고품격 편의시설들을 조성했다.

제주국제공항과 약 3㎞ 거리이며 제주국제여객터미널과는 약 7㎞ 떨어져 있어 국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레지던스호텔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매도 자유롭다. 홍보관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내 객실 등을 모델 하우스처럼 둘러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문의 1566-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