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증권에듀가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금융의 중심지 서울 여의도에 평생교육원을 개원했다. 워렌증권에듀 김영웅 원장은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을 존경한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에 매료돼 그의 이름을 딴 우리나라 최초의 증권학원까지 설립했다.

워렌증권에듀는 주말 강의 문의에 힘입어 오는 5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 1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렌증권에듀 김영웅 원장은 ‘가치투자’ 철학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워렌증권에듀 제공

◇'가치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김 원장은 저서 ‘어이~김 과장 주식투자 이젠 배워서 하자!’에서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주식을 먼저 매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워렌증권에듀에서는 투자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하는 ‘리스크 관리법’부터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지식까지 실전과 병행해 가르친다.

김 원장은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을 추구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워렌증권에듀 수강생들은 “최초 6개월간 기본·고급 과정을 이수하면 주식시장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며, 마스터 과정을 마친 뒤 욕심부리지 않으면 누구나 꾸준히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졸업생들이 말하는 워렌증권에듀는?

워렌증권에듀 ‘성공투자’ 1기 졸업생 김민씨는 “주식 관련 격언 중 ‘주식시장에서 돈 벌고 싶으면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것이 있다”며 “이 말은 ‘주식시장에서 돈 벌고 싶으면 워렌증권에듀에서 먼저 1년간 배워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졸업생 이보석씨 역시 “그동안 너무나 먼 길을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고 김 원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워렌증권에듀에서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주식 시장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워렌증권에듀가 2020년 9월부터 상세한 종목 연구로 추천한 ‘테슬라’는 이후 200% 이상 급등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메타버스 관련 대장주 분석을 통해 발굴한 ‘엔비디아’ 또한 150% 이상 급등했다.

워렌증권에듀에서는 세월이 흐르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업종 중 반드시 투자해야 할 종목들을 발굴하기 위해 수강생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금의 일정 부분은 반드시 해외주식에 투자하라”고 권한다.

김 원장은 “워렌증권에듀의 주말반을 잘 활용해, 모두가 안정적인 주식투자 실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