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제공

본격적인 한여름 휴가 시즌이다. 시원한 바다 또는 차가운 계곡, 상쾌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진다. 이 소중한 ‘힐링 타임’, 아름다운 자연에 어울리는 술 한 잔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편의점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여름 휴가 기분에 더욱 빠져들게 해 줄 에이드 칵테일 레시피를 마련했다. 푸른 하늘과 물결을 연상시키는 이 칵테일을 만드는 데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과일 복숭아와 보드카, 그리고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레몬에이드 음료가 필요하다.

■준비물

보드카 30mL(소주 한 잔 분량)

복숭아 2조각(백도 캔으로 대체 가능)

블루 레몬 에이드 음료 150mL(반 캔)

깔라만시 혹은 레몬주스 2 티스푼(기호에 맞게 조절)

김현철 겟올라잇 청담 오너 바텐더·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식음료서비스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