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치먼드 평창'은 개방감을 중시한 단지 배치로 대관령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더 리치먼드 평창 제공

정부가 ‘2022 세제개편안’을 통해 종합부동산세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폐지하는 방안을 내놨다. 과세 체계를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해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세율은 지난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가 크게 줄어들며 세 부담 상한도 최대 150%로 단일화될 예정이다.

세부 항목 중 눈에 띄는 것은 ‘1세대 1주택자의 주택 수 종합부동산세 특례’ 부분이다. 1세대 1주택자가 수도권 및 광역시와 특별자치시가 아닌 지역에 있는 저가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시장에서 지방 저가주택의 인기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비규제지역인 강원도 평창에서 아파트 ‘더 리치먼드 평창’이 분양 중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들어서는 ‘더 리치먼드 평창’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2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0㎡, 82㎡ 타입의 공동주택(아파트)과 부대복리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2억원대의 가격으로 공급돼 초기자금 마련 부담이 적다. 주택담보대출비욜(LTV) 70% 적용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전매도 가능하다. 취득세, 양도세는 물론 이번에 발표된 세제개편안에 따라 주택 수에서도 제외돼 종합부동산세가 중과 배제된다.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인 강릉이나 양양해변도 차로 20~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오대산과 발왕산 등 유명 등산코스와 삼양목장, 대관령목장 등도 단지와 가깝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횡계버스터미널이 있고 차로 20분 거리에 KTX 진부역이 있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용평 GC, 버치힐 GC 등 명문 골프클럽이 가까워 레저를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일부 세대에는 3면 발코니 확장(일부세대)으로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넓은 마스터룸을 제공해 사생활 침해 걱정을 덜 수 있다. 옥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광폭 발코니(일부세대)도 제공한다. 평창 횡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20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문의 (02)521-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