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이 396만원만 입회 시 납부하면 1년에 20박을 정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제공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잡은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이 호텔회원권을 300만원대에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96만원(세금 포함)만 입회시 납부하면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을 평생동안 정회원가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 회원은 1년에 20박을 이용할 수 있다. 극성수기 주말 기준 일반 회원가 금액이 약 30만원인 객실을 정회원 가격인 5만5000원~8만8000원에 누릴 수 있다. 사우나 및 부대시설도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다.

소유권 지분등기를 거쳐 회원에게 등기권리증이 발급되는 형식으로 분양을 받게 되면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평창’의 지분을 무료로 소유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 회원권은 396만원만 보증금으로 납부하면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의 회원이 되어 내 별장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무료 숙박권, 조식, 사우나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성수기 비용으로 계산하면 100만원 상당의 혜택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졌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국내 대표 휴양지인 평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잡았다. 총 678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3만6000㎡의 대지 위에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건물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건축가 스테판 쁘리에가 맡았다. 한국의 문화와 대관령의 자연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공간으로 창조하기 위한 노력이 호텔 곳곳에 묻어있다.

대관령 IC에서 10분 이내이고, 강릉까지 약 30㎞ 거리에 있어서 여름 해수욕은 물론 겨울 바다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에는 호텔 가까이에 있는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이용객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호텔 내에는 사우나, 야외 바비큐장, 야외 수영장, 헬스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양떼목장이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양, 알파카, 염소 등의 인간친화적 동물들을 자연 방목해 키우고 있다. 먹이주기 체험과 아기동물 돌보기 등이 가능해 자연학습 장소로도 유명하다. 사계절 썰매장과 트레킹 코스(총 1시간 30분)는 가족, 연인 뿐만 아니라 기업체 연수 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법인 복리후생 용도로 구매하는 콘도회원권의 경우 어려운 예약과 제한된 이용 일수 때문에 법인 이용고객 입장에서는 불편할 때가 많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이런 법인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별도 법인 회원권도 준비하고 있다.

회원권에 대해서는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회원관리부를 통해 세부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688-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