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4개의 객실로 이루어진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제공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잡은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이 호텔 회원권을 300만원대에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끈다.

396만원(부가세 포함)만 납부하면 회원이 되고,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을 평생동안 회원가에 사용할 수 있다.

호텔 내 객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제공

회원은 1년에 20박을 이용할 수 있다. 극성수기 주말 기준 일반 고객 요금 약 30만원인 객실을 회원 가격인 5만5000원~8만8000원에 누릴 수 있다. 사우나 및 부대시설도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다.

소유권 지분등기를 거쳐 회원에게 등기권리증이 발급되는 형식으로 분양을 받게 되면 호텔의 지분을 무료로 소유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숙박권 3매, 조식 뷔페 이용권 3매, 사우나 이용권 3매 등 약 200만원 상당의 쿠폰북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회원 마감 시 혜택은 축소된다.

수영장.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제공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졌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국내 대표 휴양지인 평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총 64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3만6000㎡의 대지 위에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건물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건축가 스테판 쁘리에가 맡았다. 호텔은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해발 700m 고지에 자리잡은 덕에 한여름에도 시원하다.

대관령 IC에서 10분 이내이고, 강릉까지 약 30㎞ 거리에 있어서 여름 해수욕은 물론 겨울 바다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에는 호텔 가까이에 있는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이용객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호텔 내에는 사우나, 야외 바비큐장, 야외 수영장, 헬스장, 눈썰매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양떼 목장.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제공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양떼목장이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양, 알파카, 염소 등의 인간친화적 동물들을 자연 방목해 키우고 있다. 먹이주기 체험과 아기동물 돌보기 등이 가능해 자연학습 장소로도 유명하다.

판매 운영대행을 맡은 라마다골프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특별 분양으로 기존 회원권과 같은 정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향후 분양가 인상을 앞두고 있고, 파격적인 혜택으로 관심이 높아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입 신청 및 상담문의는 ‘라마다호텔앤스위트평창’ 회원관리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420-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