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4개의 객실로 이루어진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제공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잡은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입회 시 396만원(부가세포함)만 납부하면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회원이 되고 평생동안 회원가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다. 자녀는 물론 제3자에게까지 양도가 가능하다. 종전에는 회원이 되기 위해 내야 했던 보증금 1290만원과 연회비 30만원을 전액 면제해주는 것이다. 회원은 1년에 20박을 이용할 수 있다. 극성수기 주말 기준 일반 고객 요금 약 25만~30만원인 객실을 회원 가격인 5만5000원~8만8000원에 누릴 수 있다. 사우나 및 부대시설도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다.

호텔 객실에 대한 등기권리증을 발급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숙박권 3매, 조식 뷔페 이용권 3매, 사우나 이용권 3매 등 약 100만원 상당의 쿠폰북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회원 마감 시 혜택은 축소된다.

지난달 초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 그랜드볼룸에서는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호텔은 대회가 펼쳐진 평창돔 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과 식사를 책임졌다. 라마다평창호텔 관계자는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세계적인 대회를 지원하는 호텔로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 호텔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창’은 2019년 1월 총 644개의 객실로 문을 열었다.

호텔의 외관은 끝없이 이어지는 강원도 산마루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호텔은 고루포기산의 능경봉을 등지고 대관령을 바라보는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모든 객실에서 대관령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골프장은 해발 700m 고지에 자리잡은 덕에 한여름에도 시원해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관령 IC에서 10분 이내이고, 강릉까지 30분 거리에 있어서 여름 해수욕은 물론 겨울 바다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에는 호텔 가까이에 있는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이용객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호텔 내에는 사우나, 야외 바비큐장, 야외 수영장, 헬스장, 눈썰매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양떼목장이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먹이주기 체험과 아기동물 돌보기 등이 가능해 자연학습 장소로도 유명하다.

라마다평창호텔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특별 분양으로 기존 회원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이번 1차 분양 마감이 완료되면 향후 2차 분양 시에는 분양가격이 인상되는 데다 특별혜택이 없어지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입 신청 및 상담문의는 ‘라마다호텔앤스위트평창’ 회원관리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420-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