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올해 첫 ‘정재정 교수와 함께하는 교토 인문기행’을 떠납니다. 역사학계 석학 정재정(前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교수의 깊이 있고 자상한 해설을 들으며 일본 1200년 수도이자 인문의 보고(寶庫)인 교토만을 3박4일 집중적으로 돌아보는 명품 여행입니다. “교토는 갈 때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반가사유상의 신비한 미소가 있는 고류지(廣隆寺)와 일본 차(茶)의 고향 우지(宇治)를 비롯해 신록(新綠)이 우거진 고도(古都)의 아름다운 정원, 유서 깊은 역사ㆍ문화 유적들을 구석구석 탐방합니다.

뵤도인(平等院) /Freepik

‘일본에서 가장 예술적인 건축 호텔’ 5위에 선정된 교토 프린스호텔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묵었던 웨스틴 미야코 호텔에서 숙박하고 특선 교토 요리들을 맛봅니다.

▲일 정: 5월 29일~6월 1일

▲탐방지(일부):

교토 도심 : 고쇼(御所)-니조성-다카세가와(高瀨川)

히가시야마圈 : 야사카신사(八坂神社)-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조라쿠칸-난젠지(南禪寺)-긴가쿠지(銀閣寺)-철학의길-고려미술관

아라시야마圈 : 고류지-덴류지(天龍寺)-지쿠린(竹林)-도게쓰교(渡月橋)

우지圈 : 뵤도인(平等院ㆍ사진)-우지가와(宇治川)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인 원: 20명 내외 ▲금 액: 355만원

▲문 의: 02)318-4485,4401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